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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9.26 2003년 3월 11일 오후 2
  2. 2005.09.25 산양
  3. 2005.09.21 핵전쟁 후 샌프란시스코(맷 페인팅)

2003년 3월 11일 오후

사진들 2005. 9. 26. 14:07 posted by 긴정한
해지기 전 늘어지는 햇빛. 몽롱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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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

그림들 2005. 9. 25. 12:56 posted by 긴정한
가파른 산 꼭대기 만년설. 그 위 산양. 그들의 귀에는 어떤 소리가 들릴려나. 눈에 보이는 것들은 어떤 느낌들인가. 코 속으로 파고들어오는 한파 속 냄새는. 궁금하다.

포토샵 8.0 + 와콤 타블렛.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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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 후 샌프란시스코(맷 페인팅)

그림들 2005. 9. 21. 15:23 posted by 긴정한
2004년 여름, 20분짜리 학생 영화 "티어즈(TEARS)" 제작에 참가해서 만든 그림 두장.

핵 전쟁이후 지하에서 사는 사람들과 사람과 구별하기 힘든, 아름다운 여자모습의 감정적인 로봇의 이야기.

빤질한 인간 소년과 사랑에 빠진 로봇(이후 로봇소녀라 호칭). 로봇소녀의 절정기는 소년과 바라보는 것이 금지된 지상세계(영화 내내 이유 설명 생략됨)를 바라보며 "아름다워"를 속삭일 때. 곧 渗韆求?로봇 소녀. 뭇 학생들에게 이지메를 당한 후 소년이 선물한 콜라(여기서 콜라는 대단한 골동품임)로 몸을 망가트리는 마무리. 로봇 소녀의 플라스틱인 듯한 피부를 삭히며 흘러내리는 눈물 한 방울로 대단원이 마무리된다. (소년의 행방은 이지메 씬부터 알수없음. 끝까지 설명생략됨)


번개 치기 전



번쩌억


그림들은 영화가 처음 시작되며 나타나서, 이야기의 전반적인 배경을 암시. 작업시간 부족이라는 핑계로 얼토당토않는 여러 부분들을 그냥 내보냈다. 지금은 영화가 나갔으니 작업할 필요가 없음. 그냥 금간 부분들을 골동품처럼 바라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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