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사년 전에 내셔널 지오그래피를 보면서 처음부터 끝까정 포토샵으로 그렸던 개미 핧기다. 상덕이가 어렸을 때 징그럽게 커다란 까만 개미를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워 잡고 똥꼬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조옥 빨았었다. "시끔하다." 그랬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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